얼마전에 병원에 다녀갔던 사람 있니다.갑상선 약을 1년 먹고 있는데는 처방전을 받기위해 가면 너무 시간이 오래 지체되어 일에 지장이 많이 되네요...검사를 받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처방전만 받으러 가는거라고 원장님께 말씀 드렸드니 처방전만 받는거면 원장님을 뵙지 않고도 받을수 있을거란 말씀과는 달리 간호사들이 그렇게는 안 된다고 짜증을 내면서 원장님 행세를 하고 있더라구요....방금전에 원장님을 뵙고 나가는 길인데도 말입니다....너무 황당하고 짜증이 나서 그냥 나와 버렸습니다. 몸이 좋아지고자 가는 길이 원장님도 아니고 간호사 때문에 짜증이 난다면 그것이야 말로 잘 못된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냥 지나칠까하다가 그래도 원장님을 병원 내막을 아셔야 할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어르신 들에 대한 불친절....이제는 반말을 섞어서 하는 말투에 벌써 동네 어르신들 사이에 말도 많습니다. 실력 좋으신 원장님이 있는 것처럼 카운터 에서 만큼은 몸 아퍼서 오는 손님들 한테 웃음으로 대할수 있는 간호사들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증상의 변화가 없고,단순한 확인만 필요하여 투약만 하시는 분은 우선 먼저 해드립니다. 그리고 특수 검사(내시경,장검사등..)의 경우 공복시에 오셔야 되므로 예약해서 진료해드리고, 바쁘신 분들을 위해 인터넷예약 진료를 해드립니다. 열심히 진료를 해도 가끔은 환자들을 너무 기다리게 합니다. 그래서 처음 오시는분이나 진찰을 받아야 되는 분들은 예약 진료나 투약때문에 먼저 진료를 받는것을 이해 못하시고 화를 내기도 하고,또 응급환자도 생기고 해서 이래저래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져서 제가 욕을 좀먹습니다.. 다시한번 환자분들을 오래 기다리게해서 죄송합니다. 더 열심히 하고 친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간호사 및 직원 교육도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